제목

파리 샤또에서의 꿈같은 하루

생 제임스 호텔

내용

파리에 갈 때마다 어디에서 묵을지 고민이었는데,
이번에는 현지 추천을 받아
생 제임스(saint james) 호텔로 향했습니다.
파리에 있는 유일한 샤또 호텔로
중세시대의 고전적인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면서도
작년에 리뉴얼을 마쳐 내부시설이 새것처럼 깨끗하답니다.

전체적으로 아르데코 스타일과
현대적인 디테일의 조화가 인상적인 호텔로,
들어서는 순간 마주하는 층고가 높은 웅장한 로비와
복도에서 감동이 밀려옵니다.
여기에 벨벳 같은 질감의 카페트가 깔린 나선형 계단은
화려하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을 연출하죠.

제가 묵었던 수퍼리어 룸은 기하학적 패턴과
18세기 풍 꽃무늬 벽지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뽐내는 곳이었답니다.
마블과 기하학적 패턴의 타일로 장식된
화장실도 넓고 예뻤어요.

생 제임스 호텔은 구석구석 가볼 곳이 참 많은데요,
피로를 풀 수 있는 겔랑 스파와 실내 수영장
그리고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벨페이유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레스토랑은 자연의 계절감을
섬세하게 풀어낸 요리를 선보인다고 하니,
다음 출장 때 꼭 이용해보려 합니다.

무엇보다 이 호텔의 장점은 위치입니다.
샤또는 교외에 있는 게 보통인데,
파리 중심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파리의 최고 부촌 16구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어요.
그리고 지하철역이 코앞이니
여행을 위한 최고의 호텔로 추천합니다.




이미지출처 Instagram @chohee1423







1892년 건축된 생제임스 호텔 외관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주는 호텔 내부




야외 정원 레스토랑 ‘더 테라스’




페르시안 양탄자와 클래식한 가죽 의자가 놓인 ‘라이브러리 바’




호텔 내부에 있는 미슐랭1스타 레스토랑 ‘벨페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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