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헤라는 이번 컬렉션을 두고 이렇게 말합니다.
‘미니멀리즘보다는 단순함!’
단순하다는 것은 명확하면서도 절제력있고
어떤 면에서는 혁신이라는 뜻도 담겨있습니다.
본질적으로는 더 적은 양으로
더 많이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채택되어야 하는 접근방식이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든 단순함은 패션을 포함한 어떤 분야에서든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일 것입니다.
네헤라가 추구하는 페미니즘은
여성성과 남성성이 결합된 것으로,
쉬우면서도 세련된 컬렉션을
간결하게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의 고집이 담겨 있습니다.
미디 길이의 스커트 정장, 리버서블 퀼팅 재킷,
코듀로이 소재의 트렌치 드레스 등
10년동안 꾸준히 브랜드를 전개해 온
네헤라의 단순함을 이번 시즌에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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