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asian Family

(왼쪽부터) 크리스제너, 킴 카다시안, 카일리제너

메종마르지엘라는 어떻게 해야 가장 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을 수 있는지 아는 것 같습니다.
엄마인 크리스제너와 화제의 두 딸
킴 카다시안과 카일리제너를 한자리에 초청했기 때문이죠.
모녀는 각 다른 스타일로
메종마르지엘라의 멋진룩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크리스제너는 오버핏의 블랙 정장 스타일에
가죽장갑을 매치해 최종보스다운 룩을 보여주었습니다.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몸매가 부각된
보디콘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물론 전체가 원형모양으로 컷아웃된 드레스로
파격적인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죠.
카일리는 이와는 대비되는
몽환적인 스팽글 드레스에 골드 주얼리를 매치해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Kylie Jenner & Stormy Webster

카일리 제너를 엄마로 둔 덕분에
덩달아 바쁜 그녀의 딸 스토미.
이번 파리 발렌티노 컬렉션에도 동행했습니다.
같은 스타일로 맞춰입기 좋아하는 카일리와 스토미가
선택한 룩은 클래식한 블랙 드레스와 깃털장식의 케이프,
여기에 쇼 장소에 도착했을 때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셀러브러티로서의 위엄을 보여주었습니다.

Reese Witherspoon & Ava Phillippe

이렇게 놀랍도록 닮을 수가 있다니!
펜디 오뜨 꾸뛰르 쇼에 참석한 리즈 위더스푼은
자신의 딸 에바 필립(Ava Phillippe)과 동행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언론의 관심을 받았던
에바는 얼굴부터 스타일까지,
점점 엄마와 더 비슷해지는 것 같습니다.
엄마는 시크하고 섹시한 블랙 드레스로,
딸은 좀 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차려입어
펜디룩의 다양한 면모를 한번에 보였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