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있는 조명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플로스의 타치아를 소개합니다.
이 조명이 설치되는 순간 우리집 인테리어 테마가
‘모던’으로 안착되었답니다.

유리 소재의 반구형 부분과 조명이 있는 본체 부분이
분리된 것으로, 복잡하게 설치할 것도 없이
그냥 얹기만 하면 된다는 것도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세상 모던해보이는 타치아 조명은 알고보니
유명 디자이너 카스티올리니 형제가 무려 1962년에 디자인한 것으로,
오목한 반구형 반사판을 돌려가며
빛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에요.

처음에는 반사판을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는데
뜨거운 조명에 녹아내려서 블로운 기법으로 만드는
이탈리아 무라노 글라스로 바꿨다고 해요.

언뜻 보기에 미니멀하지만, 알고보면
디테일한 공정들이 숨어있는 게 재미있지 않나요?
타치아 조명은 대, 중, 소 사이즈가 있고,
코코언니는 보블릭 사이트에서 스몰로 구매했어요. 
컬러도 블랙, 실버, 브론즈 3가지나 있습니다.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L5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L6
악세사리 모델 착용 이미지-S1L11
악세사리 모델 착용 이미지-S1L16
악세사리 차콜 색상 이미지-S1L3
악세사리 그레이 색상 이미지-S1L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