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코초이는 디올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 중 2022SS 디올 컬렉션에서 가장 눈여겨
본 것은 발레리나 플랫 슈즈입니다.
이번 디올은 1960년대 보드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팝 아트적인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빨강, 파랑, 초록 등
비비드한 컬러감의 의상부터 디올 아카이브의 마크
보앙 슬림라인 디자인까지, 거의 모든 컬렉션에
디올 플랙슈즈를 매치해 룩을 완성했습니다.
스퀘어토에 메탈플레이트가 부착된 플랫 슈즈는
60년대 무드를 담고 있으면서도 실용적이고 모던하기
까지해, 무척이나 다채로운 느낌을 선사합니다.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이번 컬렉션을 두고 패션을 게임에 비유했는데요,
모든 게임이 진지할때도 있지만 재미있는 부분도
있는 것처럼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서의 패션을
좀 더 즐겨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번 봄에는 디올이 제안하는 패션 게임에
함께 참여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