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랜드 릭소에서 처음으로
‘지속가능한 데님’라인을 전개합니다.
탄소발자국을 줄이면서 평생 지속된
제품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릭소는 EMI(환경 영향 측정)의 시스템 지수인
물소비, 에너지 소비, 근로자의 건강 및
화학 물질이 미치는 영향 부분에서 적은 수치에
속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실 릭소는 제대로 된 데님을 만들기 위해
2년동안 고군분투했습니다.
마침내 이념이 맞는 공장을 찾을 수
있었고, 꿈이 현실화되었죠.
재활용품을 공장으로 보내 폐기물을 줄이고,
이로서 데님 세탁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을
이전보다 80%나 줄였습니다.
이 공장은 유기농 및 재활용 면의 데님 혼방이
진정으로 환경에 중요하다는 점을 알고 있었죠.
보다 인간적이고 책임감 있는 브랜드를 향한
릭소의 결단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렇다고 해서 릭소다운 빈티지한 디테일을
놓치지는 않았습니다.
아름다운 꽃무늬자수가 있는
데님 드레스부터 블라우스, 빈티지 워싱된
스커트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